KOREA BIKE JOURNEY · DAY 4 · NAKDONG RIVER
4일차는 구미보에서 낙동강을 따라 내려가 칠곡보, 강정고령보, 달성보, 합천창녕보를 잇는 여정이에요. 강변 풍경만큼 중요한 건 물을 어디서 채우고, 오늘 어디서 멈출지 정하는 일이에요. 중간에 숙박 선택지가 많지 않아 오늘 조금 더 달릴지, 내일 긴 거리를 남길지 미리 생각해두면 한결 편해요.
오늘의 큰 동선
구미보 인증센터 → 칠곡보 인증센터 → 강정고령보 인증센터 → 달성보 인증센터 → 합천창녕보 인증센터
제공된 GPX의 좌표를 이어 계산한 거리는 약 111.6km예요. 실제 주행 기록의 거리와는 차이가 있을 수 있어요. 이 파일과 코스지도는 합천창녕보에서 끝나요. 남지읍에서 잘 계획이라면 이후 약 40km를 따로 더 잡아야 해요.
전날 구미 시내에서 묵었다면 숙소에서 본선에 합류하는 위치에 따라 실제 출발 거리도 달라져요. 구미보부터의 111.6km를 숙소 출발 거리로 그대로 생각하지 않아요.
기본 구간 약 112km에 남지까지 약 40km를 더하면 약 152km예요. 숙소 입구까지의 이동과 우회에 따라 달라지는 계획 거리라서, 하루 약 150km를 달릴 수 있는 체력과 출발 시간을 함께 살펴봐요.
낙동강의 보를 하나씩 지나 달성보로
칠곡보와 강정고령보를 지나며 인증수첩에 도장을 하나씩 모아요. 평탄해 보이는 강변길에서도 맞바람을 오래 받으면 힘이 빠질 수 있어요. 초반부터 속도를 올리기보다 쉬는 시간을 일정하게 나누면 긴 하루를 이어가기 좋아요.
달성보에 도착하면 남은 물과 간식, 다리 상태를 살펴봐요. 현풍에서 묵을지 남지까지 이어갈지 결정하기에도 중요한 지점이에요. 아직 밝다고 남은 거리를 가볍게 생각하지 말고, 식사와 오르막에 쓸 시간도 남겨둬요.

다람재·무심사·박진고개·영아지고개는 이렇게 지나가요
같은 낙동강 코스라도 고개마다 선택이 달라요. 우회할 수 있는 곳은 체력에 맞춰 선택하고, 넘어야 하는 고개에 쓸 힘은 남겨둬요.
- 다람재: 관통터널인 도동서원터널이 생겨 고개를 넘지 않고 터널로 지나갈 수 있어요. 진입 전 전조등과 후미등을 켜고 현장 안내에 따라 이동해요.
- 무심사: 우회로가 있어요. 체력을 아끼고 싶다면 갈림길에 들어서기 전에 지도에서 우회 경로를 확인해요.
- 박진고개: 우회로가 없어 고개를 넘어가는 일정으로 준비해요. 앞서 보급을 마치고, 힘든 구간에서는 쉬거나 자전거를 끌고 올라가도 괜찮아요.
- 영아지고개: 별도로 길을 돌리기보다 종주 코스를 그대로 따라가는 걸 추천해요. 남은 체력에 맞춰 천천히 넘어가요.

터널이나 우회로를 선택하면 제공된 GPX와 실제 이동 경로·거리가 달라질 수 있어요. 현장 통제와 안내 표지를 우선해요.
무심사 우회로, 사진 순서대로 따라가요
무심사 구간을 우회하려면 갈림길에서 오른쪽으로 내려가는 길을 찾아요. 아래 0~4번 사진은 우회로 입구에서 도로에 합류하는 순서예요. 5·6번 지도는 우회하지 않는 길과 우회하는 길의 차이를 보여줘요.







사진 속 표지판과 화살표는 진행 방향을 이해하는 데 참고해요. 도로에서는 차량에 주의하고 현장 통제와 최신 안내를 우선해요. 두 지도는 경로 비교용이며, 우회 구간의 정확한 거리·경사와 GPX 일치 여부를 보장하지 않아요.
보급은 보일 때 해두는 게 좋아요
이 구간에서는 강변을 달리는 동안 편의점이나 식당이 바로 나오지 않을 수 있어요. 중간중간 편의점이 보이면 물과 먹거리를 미리 챙겨요. 다음 가게까지 버티려다 배가 고프거나 물이 떨어지면 오르막이 더 힘들어져요.
- 물통을 채우고, 날씨와 다음 보급 지점까지의 거리에 맞춰 여분의 물을 준비해요.
- 바로 먹을 수 있는 빵·바나나·에너지바 같은 간식을 나눠 넣어요.
- 식사할 수 있는 마을에서는 영업 중인 곳을 확인하고 든든하게 먹어요.
- 남지까지 이어간다면 휴대전화와 전조등의 배터리도 함께 점검해요.
식사 사진은 길 위에서 쉬어가는 모습을 담았어요. 사진 속 식당의 상호와 위치는 확인되지 않아 특정 업체 추천으로 연결하지 않았어요.
합천창녕보, 오늘의 기본 코스가 끝나는 곳

합천창녕보에서 인증을 마치면 기본 GPX 구간은 끝나요. 하지만 남지읍에서 묵는다면 여기서 약 40km가 더 남아요. ‘인증센터에 도착했으니 거의 다 왔다’고 생각하기보다 남은 길을 별도 구간으로 잡는 편이 좋아요.
출발 전에 남지의 숙소까지 자전거 길찾기를 따로 저장해요. 남은 밝은 시간과 체력이 부족하다면 남지까지 무리하게 이어가기보다 가까운 숙박 가능 여부를 확인하고 일정을 조정해요.
남지로 이어가는 길 · 박진고개 전에 한 번 더 보급해요
박진고개는 종주자들이 남긴 낙서로도 알려진 곳이에요. 오르막에 들어가기 전에 물과 간식을 충분히 챙겨두면 마음이 놓여요. 흔적은 사진으로 남기고 새로운 낙서는 남기지 않아요.
보급 후보 · GS25 합천청덕점
경남 합천군 청덕면 의합대로 2894
박진고개를 넘기 전에 들를 수 있는 보급 지점이에요. 물과 바로 먹을 간식을 채우고 쉬어갈 계획을 세워요. 방문일의 영업 여부는 출발 전에 확인해요.
주변에는 일부 식당과 숙박시설도 있어요. 이 일대에서 멈추면 남지까지 가지 않은 만큼 다음 날 달릴 거리는 더 길어질 수 있어요. 빈방과 식사 가능 여부를 먼저 확인해요.
강을 내려다보는 길과 오르내리는 구간에서는 평지에서 잡은 속도보다 시간이 더 필요해요. 숨이 많이 차면 잠시 쉬거나 자전거를 끌어도 괜찮아요. 내려갈 때는 속도를 줄여 노면과 굽은 길을 살펴봐요.

라이더의 하룻밤 · 현풍에서 멈출까, 남지까지 갈까?
이날 숙박은 다음 날의 거리를 바꾸는 선택이에요. 현풍은 오늘을 짧게 마무리하는 쪽이고, 남지는 오늘 더 달리는 대신 마지막 날의 부담을 덜어내는 쪽이에요.
| 숙박 선택 | 오늘의 선택 | 다음 날 계획 |
|---|---|---|
| 현풍읍 | 달성보 이후, 합천창녕보에 도착하기 전에 일정 마무리 | 약 175km를 염두에 둔 긴 일정 |
| 남지읍 | 합천창녕보에서 약 40km 추가, 구미보 출발 기준 약 150km | 약 99km를 예상하는 짧아진 일정 |
다음 날 거리는 숙박 위치와 최종 경로에 따른 계획용 예상치예요. 현풍안은 ‘기본 약 145km + 앞당겨 멈춘 구간 약 30km’로 잡으면 약 175km예요. 남지안 약 99km와 함께 다음 날 GPX·숙소가 확정되면 다시 맞춰야 해요.
KBJ의 선택은 남지읍이에요
장거리 주행에 자신이 있고 일찍 출발할 수 있다면 2번안인 남지읍 숙박을 추천해요. 구미보에서 합천창녕보까지 약 110km, 남지까지 약 40km를 더해 하루 약 150km로 잡으면 마지막 날 부담을 줄일 수 있어요. 다만 오늘 이미 지쳤거나 오르막을 넘을 시간이 부족하다면 현풍에서 쉬는 선택이 더 잘 맞아요.
숙박은 네이버맵에서 골라요
현풍읍이나 남지읍 중 오늘 멈출 지역을 정한 뒤, 네이버맵에서 지역명과 ‘숙박’을 함께 검색해 숙소를 선택하면 돼요. 아래 후보 외에도 위치와 최근 후기, 이용 날짜의 요금을 비교해봐요.
지도가 현재 위치 주변만 보여준다면 검색어에 ‘현풍읍 숙박’ 또는 ‘남지읍 숙박’처럼 지역명을 넣어요. 자전거를 가지고 한국에 와서 해야 할 것들 1편 — 네이버맵 설정 확인하기 ↗를 참고해 네이버맵 설정도 확인해요.
현풍읍 숙소 후보 3곳
달성보 이후 현풍읍으로 들어가 쉬는 선택이에요. 합천창녕보 바로 앞의 숙소로 생각하지 말고, 자전거길에서 숙소까지 들어갔다가 다음 날 돌아오는 경로를 함께 확인해요.
숙박은 네이버맵이나 카카오맵에서 ‘대구 달성군 현풍읍 숙박’으로 더 찾아볼 수 있어요.
남지읍 숙소 후보 3곳
남지까지 도착했다면 숙소에 짐을 풀고 가까운 곳에서 저녁과 다음 날 아침 보급을 함께 챙겨요. 아래 세 곳은 남지중앙1길에 있어 같은 지역 안에서 위치와 빈방을 비교하기 좋아요.
숙박은 네이버맵이나 카카오맵에서 ‘경남 창녕군 남지읍 숙박’으로 더 찾아볼 수 있어요.
숙소는 협찬이나 광고 없이 위치를 기준으로 정리한 후보예요. 객실 상태나 자전거 보관 서비스를 보증하는 목록은 아니에요.
예약 전에 확인해요
“짐을 실은 자전거가 있어요. 객실에 들이거나 잠글 수 있는 실내 공간에 보관할 수 있나요? 계단을 이용해야 하나요? 도착 예정 시각에 체크인할 수 있나요?”
위 숙소의 자전거 보관 가능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어요. 대실이 아닌 숙박으로 예약하고, 실제 이용 날짜의 최종 요금과 취소 조건을 살펴봐요.
도착하면 이렇게 쉬어요
- 자전거를 보관하고 젖은 옷과 짐을 정리해요.
- 저녁을 먹고 다음 날 아침에 먹을 음식과 물을 준비해요.
- 휴대전화·전조등을 충전하고 숙소에서 자전거길로 돌아갈 경로를 저장해요.

다음 날 아침을 조금 가볍게
남지에서 하루를 마치면 마지막 날의 거리를 줄인 만큼 마음에도 여유가 생겨요. 아침에 문을 연 가게를 찾느라 시간을 쓰지 않도록 전날 보급을 마치고, 해가 뜬 뒤 주변이 충분히 밝아지면 출발해요.

4일차의 핵심은 무조건 멀리 가는 것이 아니라, 오늘의 체력과 내일의 거리를 함께 맞추는 일이에요. 편의점이 보이면 보급하고, 남지까지 갈 여력이 있는지 일찍 판단해요. 그렇게 정한 하룻밤이 마지막 날을 훨씬 편하게 만들어줘요.
사진 © KBJ · 거리: KBJ 4.gpx 좌표 기준 · 장소 정보: 본문에 연결한 카카오맵 및 네이버지도. 숙소 정보 확인일: 2026년 10월 16일. 지도 검색 결과와 실제 영업·숙박 조건은 달라질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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