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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대금 하루 늦으면? 연체이자·신용점수 영향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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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 하루 연체 시 신용카드 결제일, 하루 늦으면? 신용카드 결제일은 누구에게나 은근한 긴장감을 주는 날입니다. 특히 급여나 입금이 하루 이틀 늦어져 카드값 결제가 밀릴 상황이 생긴다면 걱정이 앞설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많은 분들이 과연 연체이자나 신용점수에 영향이 있는지 궁금해하십니다. 이번 글에서는 신용카드 대금이 하루나 이틀 늦게 입금되었을 때 발생할 수 있는 일들 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연체금이 얼마나 부과되는지, 신용점수에는 어떤 영향이 있는지, 실제 연체가 발생했을 때 어떻게 대처하면 좋은지까지 초보자도 이해할 수 있도록 정리했습니다. 사진: Unsplash의Avery Evans 연체이자는 바로 발생할까? 결제일에 맞춰 카드대금을 납부하지 못하면, 연체이자는 익일부터 바로 발생 합니다. 대부분의 카드사에서는 연체이자율을 연 13~20% 수준으로 책정하고 있으며, 카드사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100만 원을 연체이자율 연 20%로 2일 연체했을 경우 연체이자는 다음과 같이 계산됩니다. 연체이자 = 1,000,000 × 0.20 × 2 ÷ 365 ≈ 1,096원 즉, 하루 이틀 늦게 내면 큰 금액은 아니지만 연체이자가 부과되는 것은 맞습니다. 그러나 신용상 불이익보다는 비교적 경미한 수준입니다. 사진: Unsplash의404 신용점수는 언제부터 떨어질까? 신용점수는 연체가 발생하더라도 4일 이내에는 영향이 없습니다 . 이 기간 내에는 연체정보가 외부 신용정보기관에 전달되지 않기 때문에, 신용점수 하락이나 신용등급 변화는 없습니다. 하지만 연체가 5일 이상 지속되면 신용정보원 및 전국은행연합회 등에 연체 사실이 등록 되어 신용점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카드 사용이 정지되거나, 대출이 제한되는 등의 불이익도 발생할 수 있으므로 유의해야 합니다. 연체 기간별 불이익 정리 1~4일: 연체이자만 발생, 신용점수에 영향 없음 5~30일: 연체정보 등록...